여행에서 느끼는 영어 상용화 ㅡ 코임브라에서, 포루투갈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한다는 내륙 마을 '비제우Viseu'로 가기 위해, 구글링 캡처 10시 40분 a.m 버스, 9시 이른 시간 버스터미널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창구 판매원이 12시 행 버스밖에 없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꺼내 구글맵을 보여주었음에도, 뭐라 답하는데, 영어는 아예 안 통하고, 그나마 50% 포루투갈어와 비슷하다는 스페니시 능력자 아우가 나서도 소통이 어렵다 구글맵 상에는 여전히 10시 40분 버스가 운행한다고 나온다. 비제우 여행을 포기하려다가, 12시 버스라도 타고 가자는 의견으로 결정했지만, 이제껏 여행 경험상 구글맵 알림이 잘못될 리는 없다는 생각에, 플랫폼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익스큐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