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레토(Scarpetta) ㅡ 1990년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석유화학 공장 짓는 일에, 전기 기계 파는 엔지니어링 상사원으로서, 동남아는 이미 나름 섭렵했을 때 임에도 첫 미국은 Cuture Shock(문화적 쇼크)가 커습니다. 우선 동남아 영어가 안 통한다는 1차 절망감(?)이 컸지만, 빵과 고기 굽기가 전부로 단순하기만 한 그들의 식문화 역시 그랬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위에도 흔한 햄버거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집에서도, 그들의 음식 남기는 문화에, 가난한 나라 백성의 눈으로는, 반 정도만 먹고 대충 종이에 싸서 버리는 햄버거 샌드위치, 그 맛있고 귀한 쇠고기 스테이크를 덩어리 채로 접시에 남기는 걸 보고는, 미국이 정말 부자는 부자 나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