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설快說-
딱 봐도 한눈에
술이 窮해 찾아 온 벗이
구린 입도 떼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기에
이보시게
마침 내가 목이 컬컬한데
술 한잔 어떠신지!
* 17세기 청나라 金聖嘆의 快說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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