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익 화가(1960~) 'warm sea' from 진흠모 이돈권 시인
中說 文中子를 읽음 ㅡ
以勢交者 勢傾則絶
(이세교자 세경즉절)
권세로 사귄 사람은
끈 떨어지면 끊어지고
以利交者 利窮則散
(이리교자 이궁즉산)
돈 벌려 사귄 사람은
쩐 떨어지면 갈라선다
해당 사항 없는 '나' 아닌 '우리'가 행복하다
아니 그런가?
(벗 S가 보내온 글을 읽다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리즘에 쪽팔렸다 (0) | 2022.01.13 |
---|---|
기다림 (0) | 2022.01.10 |
부자 동네는 살기 싫다 (0) | 2022.01.03 |
다시 평지平地에 이르러 (0) | 2022.01.01 |
무야의 푸른 샛별 (0) | 2021.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