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흠모 228 & 229

박산 2020. 8. 10. 11:22

228(5월 29일), 229 모꼬지 7월 31일 이렇게 生子 선생님 모시고 모였습니다 (all photo by 인사동 터줏대감 조재형)

 

 

이춘우 김영희 두 분이 운영하는 詩//은 열 번 소독으로 청결을 시도 했습니다.

 

 

6월 진흠모 10주년 기념 잔치를 못하고 동영상으로 대신했습니다 

 

바이러스 여파로 인사동 시낭송모꼬지 진흠모는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 앞선 이돈권 시인과 인사동tv 김명중 PD는 쌍둥이 형제 같은 모습으로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진흠모님들 얼굴 보아 즐거웠습니다.

 

2020 인사도 감사패 수상자 제주 구좌의 홍기표 시인을 위해 모두 축하했습니다 

 

감사패는 9월 구좌에서 생자 선생님께서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무크지 인사島 늦은 나눔에 자신의 글을 낭송 중인 김명옥 화가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부산의 열혈 진흠모 이명해님이 아쉬움으로 보내주신 늦은 생일 떡으로 몇 몇 모여 자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더 사랑하자 다짐했습니다.

 

 

춘파 권영모 시인이 무크지 자작시를 낭송 중입니다

 

뒤늦게 손에 쥔 인사島 무크지로 그나마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우이도 섬 여행에서 돌아오신 생자 선생님께서 담론을 하시는 중입니다

 

이 바리러스가 어여 물러 가 전국에 계신 진흠모님들이 생자 선생님과 함께할 날을 학수고대합니다.

 

 

추신:

 

도봉문화정보정보도서관에서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망백 이생진 시인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인의 50년대 시집과 그림 등의 소장품을 직접 보시며 시인의 숨결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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