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7技3 ㅡ 친구야! 새삼스럽게 말이야… 거 뭐 이제 와서 지난날이 억울하다 어쨌다 너무 속 끓이지 마시게나 뻐꾸기 우는 소리도 다 사연 있다는 거 알고도 남을 나이 아니겠나 줄 잘 못 선 게 어찌 내 탓이며 얻어터지며 살아온 내력도 어찌 내 탓 뿐이런가 분노하고 억울해 하지 마시게나 가만 따져 내게 물으면 나만 모르고 있는 내 탓이 사실 크다네 혹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만의 콤플렉스를 純白의 우등한 자만으로 착각하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그런 거 저런 거 그냥 다 잊으시게나 아직 팔다리 성성한 이제부터라도 편하고 또 편하게 運7技3 이리 생각하고 사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