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머슴 천년의 미소(운주사 2015,10,05) 애머슴- 상전이 주는 밥 感之德之 받아먹으며 面從腹背로 시작한 애머슴 노릇 口蜜腹劍으로 어찌어찌 중머슴에 올랐다가 巧言令色의 극치를 깨달아 상머슴에 오른들 내 배짱껏 산 인생 어디 한 번이라도 있었더냐? 一生一代 뜬구름 한 번 깊이 만난 적 없고 .. 詩 201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