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友愛- 우애友愛- 나이 듦에 멀어지는 형제들 이 핑계 저 핑계 각각 사는 속내가 깜감하다 예순 되고 일흔 되니 기름 빠진 거죽들도 까칠하다 하찮은 순대국밥 한 그릇도 맛있다 청하고 궁금하면 먼저 보자하고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만나는 핑계를 만들자 나빴던 어둔 얘기 말고 좋았던 밝은 .. 詩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