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시낭송 모꼬지 진흠모250】 2022년 8월 26일7시(매달 마지막 금요일) 종로구 인사동길52번지 인사14길 詩/歌/演(02) 720 6264 쥔장:김영희010 2820 3090 /이춘우010 7773 1579 1호선 종각역→안국동 방향700m 3호선 안국역→종로 방향400m 「 나의 도(島)는 나의 도(道)다」 : 이생진 -2022.7.19. 맑음(폭염) 94세! 이 나이에도 밖에 나가 뛰어놀고 싶으니 탈이다 섬으로 가자 배 타고 울릉도로 들어가 나리분지쯤에서 하늘을 보자 나의 길은 하늘에 있으니까 지금 나는 죽도와 관음도가 보이는 석포 둘레길 깊은 산 속에 와 있다 죽도도 관음도도 꼼짝 않는다 나도 섬처럼 꼼짝 않고 있다 쌩도(生島)! 그게 나다 * (1929~ ) 시 앞에서는 결사적인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