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ㅡ 일흔 살 먹은 벗 詩 노래 가수 현승엽하고 인사동 도자기 찻집 '여원'에 있는데 얼핏 승엽 전화기에 뜨는 이름 엄마 사춘기 아들 대하는 듯한 카랑카랑한 엄마 목소리가 새어나온다 승엽아! 엄마가 아직 계셨어? 아! 내게도 어머니 아닌 엄마가 있었지 詩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