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네팔 포카라 페와 호수 (photo by 윤영호) 모래 - 태초 움직임 하나로 구르고 떠다니다 스친 인연들의 집착에 깨지고 부서져 산을 헤매다 강과 바다에서 산화했다 미래의 나도 거기에 있다 (박산 시집 '무야의 푸른 샛별' 98쪽) 카테고리 없음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