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꿀맛 시집 《'노량진 극장' 중, 2018 우리글》 봄 꿀맛 나른한 봄 강물 몇 방구리 퍼다 가뭄 든 봄 산에 설설 뿌려 바람난 봄 햇살로 살살 비볐더니 그 봄 꿀맛 정말 죽이더라! 詩 2022.04.10
제주 봄, 다랑쉬굴에서 다랑쉬굴에서 ㅡ 제주 구좌읍에는 아름다운 분화구 다랑쉬 오름이 있습니다. 휘파람새 소리가 아름다워 오름의 미학이 느껴지고 고사리가 여기저기 고개를 내밀고 노루가 껑충거리며 뛰어 다닙니다. 이념이란 무엇인가? 이 의문을 초월한, 작고 소리 없는 제사가 매년 이맘 때 꽃피는 봄.. 詩 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