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바게트' ㅡ 공부 잘하고 출세하는 것도 좋지만, 비가 오시나 눈이 오시나 새벽 4시부터 반죽을 시작 영양 만점 '바게트'로 소문이 자자한 천왕동 아파트 상가의 작은 빵집 '아빠의 바게트' 부지런한 제 조카 두리 내외가 아이 셋 키우며 운영하는 빵집입니다 한동네 가까이 살아 종종 들려보면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고 찾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정직 성실로 빚어낸 바게트는 입에 드는 순간이 건강이고 행복입니다 이 큰 아비는 성실히 살아가는 조카 내외가 진정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두리야! 성서방아! Es ist gut!(그것으로 좋다!)